[유럽핸드볼리그] 미콜라 빌릭과 카타리나 팬자, 오스트리아 '올해의 핸드볼 선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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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라쥐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4-09-11 22:5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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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콜라 빌릭 '올해의 남자 핸드볼 선수', 카타리나 팬자 '올해의 여자 핸드볼 선수'
오스트리아 남자 국가대표팀 '올해의 팀', 알레시 파요비치 남자 국가대표 감독 '올해의 감독상' 선정 사진 오스트리아 '올해의 남자핸드볼 선수'로 선정된 미콜라 빌릭, 사진 제공=유럽핸드볼연맹
(MHN스포츠 김용필 기자) 2023-2024시즌 오스트리아 핸드볼은 두 명의 뛰어난 선수를 올해의 핸드볼 선수로 선정했다. 미콜라 빌릭(Mikolа Bilyk)이 '올해의 남자 핸드볼 선수'로, 카타리나 팬자(Katarina Pandza)는 '올해의 여자 핸드볼 선수'로 각각 영예를 안았다.
미콜라 빌릭은 THW 킬(독일)에서 활약하며 이번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파이널4에 진출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3, 4위 결정전에서 마그데부르크를 꺾고 팀을 3위로 이끌며 그의 가치를 증명했다. 빌릭은 오스트리아 국가대표팀의 주장 루카스와 콘스탄틴과의 치열한 경쟁 끝에 근소한 차이로 올해의 남자 핸드볼 선수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빌릭은 이미 2013년 HC FIVERS WAT Margareten에서 '올해의 신인'으로 선정되며 주목받았으며, 2016년 THW 킬로 이적한 후 여러 차례 '해외에서 활동 중인 오스트리아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 해외 활동 중인 오스트리아인이 폐지되면서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사진 오스트리아 '올해의 여자핸드볼 선수'로 선정된 카타리나 팬자, 사진 출처=Podravka Vegeta SNS
카타리나 팬자는 이번 시즌 Podravka Vegeta(크로아티아) 소속으로 크로아티아리그에서 챔피언십과 Zavrsnica컵을 모두 석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그녀는 오스트리아 국가대표팀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22세의 나이에 벌써부터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다. 이번 수상은 그녀의 뛰어난 기량을 인정받은 결과로, 경쟁자들보다 압도적인 표 차이로 선정되었다.
'올해의 팀'으로 선정된 오스트리아 남자 국가대표팀은 독일에서 열린 유럽선수권대회에서 인상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루마니아와 헝가리를 상대로 승리했고, 크로아티아, 스페인, 독일과 무승부를 기록하며 최종적으로 8위를 차지했다. 이는 2020년의 최고 성적과 동률을 이루는 결과로, 오스트리아 역사상 최초로 남자 올림픽 예선에 참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올해의 감독상'은 알레시 파요비치 오스트리아 남자 국가대표 감독이 수상했다. 알레시 파요비치 감독은 이번 유럽선수권대회에서 팀을 이끌어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 또 파리 올림픽 예선 출전과 최근 조지아와의 월드컵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하면서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오스트리아 남자 국가대표팀 '올해의 팀', 알레시 파요비치 남자 국가대표 감독 '올해의 감독상' 선정 사진 오스트리아 '올해의 남자핸드볼 선수'로 선정된 미콜라 빌릭, 사진 제공=유럽핸드볼연맹
(MHN스포츠 김용필 기자) 2023-2024시즌 오스트리아 핸드볼은 두 명의 뛰어난 선수를 올해의 핸드볼 선수로 선정했다. 미콜라 빌릭(Mikolа Bilyk)이 '올해의 남자 핸드볼 선수'로, 카타리나 팬자(Katarina Pandza)는 '올해의 여자 핸드볼 선수'로 각각 영예를 안았다.
미콜라 빌릭은 THW 킬(독일)에서 활약하며 이번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파이널4에 진출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3, 4위 결정전에서 마그데부르크를 꺾고 팀을 3위로 이끌며 그의 가치를 증명했다. 빌릭은 오스트리아 국가대표팀의 주장 루카스와 콘스탄틴과의 치열한 경쟁 끝에 근소한 차이로 올해의 남자 핸드볼 선수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빌릭은 이미 2013년 HC FIVERS WAT Margareten에서 '올해의 신인'으로 선정되며 주목받았으며, 2016년 THW 킬로 이적한 후 여러 차례 '해외에서 활동 중인 오스트리아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 해외 활동 중인 오스트리아인이 폐지되면서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사진 오스트리아 '올해의 여자핸드볼 선수'로 선정된 카타리나 팬자, 사진 출처=Podravka Vegeta SNS
카타리나 팬자는 이번 시즌 Podravka Vegeta(크로아티아) 소속으로 크로아티아리그에서 챔피언십과 Zavrsnica컵을 모두 석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그녀는 오스트리아 국가대표팀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22세의 나이에 벌써부터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다. 이번 수상은 그녀의 뛰어난 기량을 인정받은 결과로, 경쟁자들보다 압도적인 표 차이로 선정되었다.
'올해의 팀'으로 선정된 오스트리아 남자 국가대표팀은 독일에서 열린 유럽선수권대회에서 인상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루마니아와 헝가리를 상대로 승리했고, 크로아티아, 스페인, 독일과 무승부를 기록하며 최종적으로 8위를 차지했다. 이는 2020년의 최고 성적과 동률을 이루는 결과로, 오스트리아 역사상 최초로 남자 올림픽 예선에 참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올해의 감독상'은 알레시 파요비치 오스트리아 남자 국가대표 감독이 수상했다. 알레시 파요비치 감독은 이번 유럽선수권대회에서 팀을 이끌어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 또 파리 올림픽 예선 출전과 최근 조지아와의 월드컵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하면서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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