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포녹'의 《상상》은 어린 소녀 아만다와 아만다의 상상친구 루거의 눈을 통해 휴머니티와 상상력의 힘을 그린다. 아만다의 다락방에서 환상적인 모험에 나선 둘은 아무도 본 적이 없는 생명체와 풍경으로 가득한 마법의 세계를 발견한다. 그러나 곧 사악한 힘이 이 상상의 세계와 우정을 파괴하려 한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으로 유명한 애니메이터 모모세 요시유키가 감독을 맡은 《상상》은 사랑과 상실, 상상력이 선사하는 치유의 힘을 그린 모험 이야기로 기억에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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