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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과 혁명, 그리고 운명 (上,下권) - 정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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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lika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3-25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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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명한권 본 콘텐츠는 도서와 경제적 대가를 받은 후 솔직한 느낌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두 번째 운명」​악마를 변호하게 된한 남자의 운명에 대한 이야기​도서리뷰어_​오렌지도서관​​까르마. 인과응보를 의미하는 산스크리트 말인데 이 세상의 선과 악, 시간과 공간, 삶과 죽음, 원인과 결과, 그 모든 게 다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는 뜻이야. 그러고 보면 우리 넷 이렇게 모여서 고생하게 만들어 준 할머니 무당 시절 이름도 까르마였잖아? 이래저래 찰떡같이 어울리는 이름 같은데. 어때?​원제 : 두 번째 운명저자 : 심재일장르 : 환타지 법정 스릴러 소설출간일 : 2024년 11월 21일쪽수 : 418쪽​​저자 심재일한국에서 대학을 졸업한 후 미국 로스쿨 유학을 마치고 현재 미국 현지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 책은 현직 미국 변호사로서 사회 정의에 깊은 관심을 가진 저자가 집필한 첫 소설로 현실 사회의 부조리와 운명한권 복잡한 인간 심리를 날카롭게 파헤치는 동시에 독자들에게 사회적 정의와 윤리에 대한 철학적 성찰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리뷰​윤 변호사님은 본인이 악마들의 수호신이라고 불리는 걸 알고 계세요?그래요?&quot역시 지금보다는 젊어 보이는 윤하민이 피식 웃으며 정소희와 자신의 빈 잔에 번갈아 소주를 채운다.꽤 맘에 드는 별명이네. 누군가에게 수호신이 된다는 건 그만큼 능력이 있다는 얘기일테니까.​사시 최연소 합격에 사법연수원을 수석으로 졸업하고 초대형 로펌에 스카우트 되었던 능력자 윤하민.윤하민 변호사는 아버지 윤동주와는 달리, 더러운 사건만 쫓아다니는 쓰레기 변호사가 되어있었다.​그런 그에게 제니송이 나타난다.​제니 송. 상담료로 3천만원을 지급한 그녀. 그녀는 상담료를 3천만원씩이나 준 것일까?변론 1회에 수임료 1억원, 게다가 성공보수 2억원을 준다고 한다. ​제니 송. 그녀는 왜 윤하민 변호사에게 이런 큰 돈을 주려는 것일까?​이런 궁금증은 궁금증을 낳으며 심판 1호로 이야기가 전개된다.​​심판 운명한권 1호 : KARMA vs. 최순구등장인물 : 김영근(보호관찰관), 최순구, 최순구아내, 조형사, 바른일보 김형직 기자, 울프뉴스 정소희기자, 박 비서, 제니 송, 윤동준 변호사, 류지현(초등학생 피해자), 모하메드 하산, 김길승 사무장​어느 중년 부부의 집에 낯선 보호관찰관이 찾아온다. 보호관찰관은 질문하는 중년 남자를 뒤로하고 가방 안쪽 가운데 튀어나와 있는 오백원 동전 크기를 눌러서 집안에 화재경보를 울리게 한다. 중년 남자는 기침을 하다가 고꾸라지고 만다. 보호관찰관은 중년 남자의 성기를 거세한다. ​중년 남자는 왜 거세를 당한 것일까?보호관찰관 그는 누구인 것일까? ​​심판 2호 : KARMA vs. 강동우&gt변호 개시 수락등장인물 : 진앤강 오한영 파트너 변호사, 전영준 파트너 변호사, 한 사무장, 강동우, 박경진 특파원, 김유미​사건 번호 2번 피고인 강동우는 영유아 및 미성년자 포르노 동영상을 게시 배포하는 웹사이트 리얼 비디오를 운영하다가 2018년 운명한권 체포되어 징역 1년의 처벌을 받은 뒤 석방되었다. ​그의 징역 1년의 처벌 과연 정당한 것일까?​​심판 3호 : KARMA vs. 독시컴퍼니 CEO 지미 박&gt변호 개시를 원하시면 '수락'버튼을 3초간 응시해 주십시오.​등장인물 : 독시컴퍼니 CEO 지미 박, 김유미, 신천 흥신소, 진앤강 오훈 대표 변호사, 강인석 변호사​1990년대 중반 이렇다 할 임상실험조차 없이 출시된 가습기 살균제가 무려 15년이 넘도록 불티나게 판매되면서 대한민국의 국민들을 죽음으로 내몰았다. 치사율이 80%에 달하는 가습기 살균제를 독시컴퍼니 CEO 지미 박은 효자상품 판매 중단하면 안 된다며 판매를 강행한다.​직간접 사망자 2만명. 피해자 100만명.​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끼친 지미 박은 진앤강 변호사들의 활약으로 구속영장은 기각되고 결국 재판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아 대한민국 성공한 기업가로 다시 활약한다.​​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끼친 지미 박에게 내려진 무죄판결 과연 이 판결은 정당한 운명한권 것일까?​​심판 4호 : KARMA vs. 강세호&gt변호 개시 수락​등장인물 : 강세호 변호사​돈이 되는 일이라면 못할 일이 없는 자본주의가 낳은 진정한 괴물 강세호.법조인이자 언로인 출신 유튜버 강세호.​무고, 합의금 장사, 유명인 사생활 폭로, 공갈 협박, 허위사실 유포, 망자조롱 등을 한 혐의를 갖고 있다.​자본주의가 낳은 진정한 괴물 강세호에게 내려진 처벌은 무엇일까?​​심판 5호 : KARMA vs. 방민철&gt변호 개시 수락​등장인물 : 방민철, 안동환, 김우형, 차준빈, 김정만 교수, 이주란, 강인석 변호사, 민경열 변호사, 방호성 보령고등학교 이사장이자 회장​어이 홍어새끼. 너 누가 매점에서 뭐 사먹으라 그랬어? 너 나타나자 마자 우리자리까지 냄새가 진동을 해서 라면 먹다가 토할 뻔 했잖아.​보령고등학교 이사장의 아들 전교 3등안에 드는 모범생 방민철은 그의 친구들 안동환, 김우형과 함께 전라도지역에서 전학 온 차준빈을 홍어라 부르며 폭언을 하며 운명한권 괴롭혔다. 폭행은 교묘히 피해서 하지 않은 방민철 대신 안동환과 김우형이 폭행을 일삼았다.​폭언과 폭행을 견디던 차준빈은 학교 옥상에서 투신자살을 한다.​그의 투신자살로 안동환과 김우형은 각각 징역 3년의 형을 받고 소년원에 수감되지만 방민철은 직접 가담하지 않았지만 지시를 했다는 이유로 기소되지만 진앤강의 변호사들에 의해 무죄를 선고받는다. 무죄선고받은 방민철은 자퇴 후 개명하고 검정고시를 치른 후 서울의 최상의권 대학에 입학한다.​방민철과 그의 친구들의 괴롭힘을 견디다못해 한 학생이 투신자살했다. 그런데 그 사건의 주동자인 방민철은 무죄를 선고받았다.​과연 이게 정의인것일까?​​심판 6호 : KARMA vs. 안정의&gt변호 개시 수락​등장인물 : 마길준, 전영준, 서지우검사, 이영팔 판사, 오훈, 강호그룹 남영만회장, 허동선, 허인숙, 오인호, 채 하사, 안정의​성행위 중 얼굴이 선명하게 나오는 동영상이 부정할 수 없는 증거로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서울 지검장이었던 안정의는 무죄가 선고된다.​스무살 정도 운명한권 되보이는 아이돌 여자 연습생에게 성접대를 시킨 마길준 사장이 잘못한 것일까?실제 성행위를 했음에도 무죄로 풀려난 안정의 서울 지검장이 잘못한 것일까? ​​심판 7호 : KARMA vs. 노대박&gt변호 개시 수락​등장인물 : 노대박 전 대한민국 대통령, 문석희 안기부장​20세기 마지막 대한민국 대선을 앞두고 당시 여당후보인 이정환이 야당후보 김명현에 비해 현저히 지지율이 낮다는 여론조사에 노대박 대통령은 극도로 불안해한다. 급기야 이기는 판을 세우겠다며 북한 사람에게 사주하여 태국에서 국내 여행사 관광버스를 폭파시켜 42여명의 승객과 승무원들이 끔찍한 죽음을 맞이하게한다.​대선 승리가 중요한 것일까?사람의 생명이 중요한 것일까?​​심판 1-7호는 가상현실에서 윤하민변호사가 헤드셋을 쓰고 '수락'버튼을 3초간 응시하면서 변호가 개시되면서 진행된다. 이를 심판하는 이는 3명으로 그 심판관들의 정체는 마지막 결말에서 밝혀진다.​인권변호사였던 아버지 윤동준 변호사와 그의 친구들의 모의재판 모습이 현재와 교차되면서 심판이 진행되는데 '과연 운명한권 심판관은 누구일까?', '정의를 외치는 KARMA의 정체는 무엇일까?', '누가 KARMA 조직을 만든 것일까?', '윤하민의 아버지 윤동준이 친구들과 열띤 토론을 펼쳤던 모의재판은 지금 진행되는 심판과 어떤 관계가 있는 것일까?'이런 궁금증들이 더하여 더하여진다.​박진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와 매력적인 캐릭터들로 정말 손에 땀을 쥐면서 읽어내려갔다. 과거와 미래를 ▶, ◀◀ 표시로 독자들을 배려한 작가의 센스로 사건흐름을 읽는데 어려움없이 읽을 수 있었다.​;을 읽으면서 과연 정의가 무엇인가? 내가 생각하는 정의는 무엇인지에 대해 많이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우리는 정의를 외치지만 사법체계는 막대한 권력하에 정의가 무너지곤 만다. 대한민국 이 땅에 무너진 정의를 되찾고 싶은 저자의 마음이 잘 담겨있는 책이다. ​긴박한 스릴러소설을 좋아하는 분, 법정 스릴러를 좋아하는 분, 환타지 소설을 좋아하는 분, 밀리의 서재에서 읽을 스릴러 소설을 찾는 분들에게 심재일의 ;을 추천한다.​​​​함께 운명한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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