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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우 시장 전세계 최대 도매시장 3박 4일 혼자 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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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Filia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4-09-26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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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다 이우시장 호텔 이우 11층 뷰나름 강?이 보인다​​널찍하이 깨끗하소​​10시 시작일정이라 8시반쯤 조식 먹으러 갔는데이렇게 휑할 수 있나요?! ㅋㅋㅋㅋㅋㅋㅋ몇몇 식사하시는 분들도 다 중국분이셨다​​볶음면과 코코넛밥 다 ㄱㅊ!호박죽은 맹맛임ㅎㅎ​​국수코너가 있어서 받아봤는데.. 흠옆에 양념들이 수북했는데 뭐가 뭔지 모르겠어서샤브샤브국수 상태로 먹다가 ㅋㅋㅋㅋㅋ거의 못먹음 흑누가 제조법 알려됴~​​결국 조식정식으로베이컨 빵 다 뿌시고 나옴전체적으로 무난괜찮!메뉴도 나름 많당​​심심할때마다 파파고 돌려보기재밌름​​이우시장 도착! 완다 호텔에서 차로 이우시장 대략 30분?​​시장하면 생각나는 그런 재래시장이아니라공산품 도매시장이라고 보면되는데각 관마다 공구/전자기기/의류.. 뭐 이런식으로 나뉘어 있다​​너무 넓어서 당연히 다 돌아볼 수는 없음ㅋㅋㅋㅋ대략 오픈시간 생각해서 열시반에 갔는데도아직 안연곳도 많았다;​​도매시장이라서 샘플 하나조차도 안판다(!)상상하는 호객행위도 1도 없고.. 고객들은 거의 외국인~이우시장에 없는건 세계에 없다는 말이 있다던디이해완..!​​그리고 이 날 날씨 37도까지 올라갔는데 ㅋㅋㅋ이우시장내부는 시원했다!베트남갔을때 생각해서 여벌 속옷 엄청 챙겨갔는데그대로 가져옴ㅋ 괜한 이우시장 걱정이였음..​​한시간정도 돌고 지쳐서 커피 마시러 나웅luckin coffee루신커피 .. 맞나? ㅎㅌㅋ​​여기는 qr로 찍어서 오더해야함 ㅠㅠ자유여행왔으면 못먹었을지도 몰라잉..나는 라떼 마셨는데 맛있었음​​그리고 점심은 현지식 먹고싶다고 해서 데려가주신 곳주로 상인들이 이용하는 푸드코트? 같았다반찬과 밥을 사서 포장해가거나 앉아서 먹는 곳인데여기는 좀 덥다..​​나는 쌀국수면에 해산물 들어간 국수였는데면이 우동과 칼국수 식감 그 중간?!말랑한데 살짝 쫄깃한 면!바지락도 앵간한 바지락칼국수보다 많이 들어있었다 이우시장 ㄷㄷ마라 살짝 들어가서 매콤한데 맛있었음​​이건 소고기 버전고명만 다른듯​​그리고 이.. 이름까먹음..납작만두피에 양상추 계란 햄 같은 속을돌돌말은 음식인데 맛없없의 맛​​사다주신 음료인데딱봐도 우롱차스럽조?​파파고야 고맙다​레몬맛 복숭아맛 이렇게 먹어봤는데복숭아맛이 존맛.. 나 우롱차 좋아했잖아?!​​그리고 2차로 구경하구저녁엔 야시장데려다 달라 해야지~했는데​​엥?갑자기 포르쉐​​잉​​재료 골라서(?) 룸에서 식사하는 그런 곳인디딱봐도 크고 깨긋하고 비싸보이규 그렇다ㅎㅎ​​원형테이블 가자고 하길래내가 상상한것 =대림에서 먹은 마라롱샤여기는 내 상상속 그곳이 아닌디​​송시경유튜브나온 이우시장 핫한 술아니나며..드셔보시라며... 우리는 첨 보닌디..근데 확실히 소주보다는 마실만함;;​​​​나중에 찾아보니에..엥..현지에서는 좀... 좀 덜 나가것지..?(부담)​​이것조차 뭔가 ㄷㄷ 하고 물어봤더니물티슈였다 ㅎ​​동파육 존맛!​​아 소라 넘 조음진짜 꼬리까지 다 쏘옥 빠짐​​북경오리는 원형에 가까운 모습을 상상했는데잘 못알아보게 나와서 다행이였다 ㅎㅎ​​랍스타 드실래요 킹크랩 드실래요 하시길래냉큼..ㅎㅎ 맛이 좋구나 아주..근데 게딱지 밑에 다 다리임.. 내장은 어디갓나요? ㅠㅠ​사진 더 격하게 찍고싶었지만 부끄러워서 뱔로 이우시장 못직음 ㅠㅜ아무튼 저렇게 먹고 한 병 다 비우고 다시 숙소로..!!​​그리고 다시 기어나가 결국 스벅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열심히 한국어로 소통해준 언니랑 사진두 찍었지ㅎㅋ근데 고량주때문인가..? 계산을 몹시 잘못해서​​6개에 대략 4만원짜리 추석 스벅 간식을,, 샀다내요^^계산하는 그 순간 알아차렸지만가오가 정신을 지배하여 취소하지 못하였다​​그리고 다음날 아침 비행기로 5시에 호텔 나왔는데공항가는 2시간동안 기사님 드라마 보면서 운전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잘.. 살아서 다행임..!^​​안마기능있어서 좋았지롱몽지람 굿이네.. 전날 이우시장 칭따오 3병은은은하게 숙취 있었는데이때는 숙취 1도 없었당​​출국할때는 줄이 별로없었다새벽이라 그럴지듀 모르지만..아무튼마지막 항저우 포토존​​아니 이럴수가!!!!!!!!!!!!!!!!!!완다 스타벅스에는 차이나 큰컵만 있었는데공항스타벅스에는 큰컵에 작은컵까지.. 것도 항저우컵까지..이렇게 다 있을 줄 알았으면 어제 안샀지 ㅠㅠ그치만.. 그치만..즐거웠으면 됐지모????????​​비행기 타기전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자유식사해보자하고 간 2층 식당!​​돼지고기덮밥 무난 쏘쏘내가봐쓸땐 간장요리는 다 무난할것 같은데​​내가 시킨 만두국은............내가 상상한 만두는 얇은피였는데..​​진짜딘짜찐짜 마지막 소비어디보자​​그림은 아이스였는데 나온건 핫이였름ㅌ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그리고 이우시장 진짜 은은한 우롱차 향이나는 라떼가나옴!내입맛엔 좋았다​​2시간 비행이지만.. 다운받고 묵혀놨던게임까지 키게만드는 마법​​돌아가는 기내식은 무슨 닭고기볶음국수였는데가는 비행기에 비해 볶음고추장도 없고 빵도 하나 적었움​​맛은 쏘쏘했고저 수박옆 멜론?이 달아서 좋았다​​돌아가는 비행기에서는 묘하게 쿰쿰한 냄새가 나긴했지만흔들려서 불안하거나 한 부분도 없었고승객빌런도 없어서 편히 돌아옴!중국에대한 막연한 선입견을 부시고 온 3일!역시 세상 넓고 경험은 중요하구나 느끼고기특하게 살고있구나 느끼고그러고 왔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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