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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혼비 런던스타일 책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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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LLO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4-09-26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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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콜걸 사람들은 어떤 스타일로 책을 읽는지 호기심을 불러온 책입니다. 결론은 ‘이따금 노발대발 화를 내지만 언제나 희망을 잃지 않는 어느 작가의 독서일기’라는 부제처럼 보편적인 런던 사람들이 아닌 영국의 베스트셀러 작가 닉 혼비의 책읽는 스타일을 소개하는 내용이었습니다. 머리말에서 밝히고 있는 것처럼 이 책은 작가가 2003년부터 2006년까지 미국 잡지 ;에 칼럼을 쓰기 시작한 이유는 “매달 문화적으로 가장 중요한 사건은 책의 형태로 다가온다고 생각했기 때문(74쪽)”이라고 합니다. 물론 때로는 로콘롤 공연이 더 중요한 문화적 사건인 달도 있었다는 고백도 합니다. 책의 구성을 보면 매달 산 책과 읽은 책의 목록을 먼저 소개하고, 이어서 한달동안의 책읽기와 관련된 일들, 예를 들면 작가와의 관계라거나 심지어는 책과 관련이 없는 시시콜콜한 이야기까지도 늘어놓은 다음에 읽은 책에 대해서는 대충 정리하고 넘어가기도 합니다. 일단은 투고료에 급급하여 쓴 에세이는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는 점도 짚어야 할 것 같습니다.첫 번째 에세이에서는 기사내용에 언급하려고 투고하는 독자들에게 당부의 이야기를 미리 밝히는 용맹함도 볼 수 있습니다. 즉, ‘이런 내용으로는 투고하지 말아주세요’인데 외국잡지에서도 독자들의 지적질이 장난이 아닌가 봅니다. 예를 들면, 1) 읽지도 않은 책을 너무 많이 사는 것 콜걸 아닌가, 2) 칼럼에서 다룬 책들이 개인적 친분으로 고른 것 아닌가, 3) 너무 잘난 척 하는 것 아닌가 하는 등입니다.옮긴이가 친절하게도 국내에 소개된 작품의 경우는 별도로 표시를 해두긴 했습니다만, 제가 아직 읽기 전이거나, 더욱이 우리나라에 소개되지 않은 책들이 엄청 많아서 책 내용이 금세 머릿속에 새겨지지 않는 한계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형식의 독서일기도 읽어주는 미국 독자를 가진 저자가 부럽기만 합니다. 제 경우는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이거나 독자의 반응이 어땠는지 알 길이 없었던 것도 오랜 시간동안 이어온 책 소개를 이어가는 동력이 점점 떨어지게 했던 것 같습니다.저자의 책읽기를 보니 관심을 둔 저자의 책을 몇 권이고 묶어서 읽는 경향도 있는 것 같습니다. 한 작가의 전작읽기는 때로는 과시용이 아닐까 싶은 생각도 합니다. 때로는 새로울 것이 없어 보이는 그저 그만한 수준이라는 느낌이 들 때도 있었던 것 같아서입니다. 저 역시 읽을 책을 고르는데 있어서 정해둔 기준같은 것은 없습니다. 신간의 경우는 다양한 매체의 신간소개를 통해서 읽고 싶은 책을 고르기도 하고, 인터넷서점의 블로그 커뮤니티에서 만나는 리뷰에 끌려서 책을 읽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요즈음에는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읽는데, 콜걸 역시 원칙 같은 것은 없고 이끌리는 대로 책을 골라드는 경향입니다.저자는 자신이 책을 읽는 이유를 몇 가지 들었습니다. 주로 책 읽는 사람들과 어울리기 때문에 책읽기를 관두면 그들과 어울리기 어려울 수도 있다는 불안감(?) 같은 것이 있는가 봅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작가인 저자가 책읽기를 통하여 영감을 얻고 배우기 위한 목적으로 책을 읽는다고 했습니다. 물론 정보를 얻기 위한 목적도 있구요. 제 경우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 글을 쓰는데 도움이 되고, 정보를 얻기 위하여 책읽기를 하는 것 같습니다.영국의 베스트셀러 작가 닉 혼비의 독서 이야기!
책과 자신에 대한 저자의 유쾌하고 솔직한 고백

2003년부터 2006년까지 미국 잡지 빌리버believer 에 실었던 독서 에세이를 모아 엮었다. 특유의 재치 있는 문장으로 많은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저자는 그런 그의 장점을 그대로 살려 매달의 독서 일기를 써 내려간다. 책과 특별한 관계를 맺고 있는 저자이지만 보통의 독자 누구라도 공감할만한 그의 생활과 고민, 책에 대한 사연들이 아기자기하게 들어있어 매 장이 지루하지 않다.

그는 이 작품 속에서 다양한 책과 독서에 대한 생각들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언급된 책들과 인연을 만들게 된 계기, 그 책들에 대한 저자의 시각을 콜걸 살펴볼 수 있다. 또, 닉 혼비라는 작가에 대해 알아갈 수 있다는 점도 이 책의 장점 중 하나이다. 그는 축구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내고,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은 독서 습관들, 일상의 경험들을 털어놓는다. 각 글의 앞머리에는 그가 구입한 책과 읽은 책의 목록을 적어놓았는데, 저자의 독서 취향을 알아볼 수 있고 일종의 추천 도서로 이용할 수도 있어 책을 읽는 즐거움이 배가된다.책머리에2003년 9월_헤이온와이에서 책을 잔뜩 사왔음. 어느 작가의 전집을 일주일 만에 읽어치움. 매제의 신간 스릴러 읽음. 2003년 10월_축구 언어의 부적절한 사용. 홀든 콜필드와 존 매캔로의 관계. 문학 전기의 적절한 길이에 대해서 디킨스의 기준을 사용할 것을 제안함.2003년 11월_축구 시즌 덕에 책 읽는 속도가 떨어짐. 래리 데이비드와 리처드 예이츠의 관계. 플롯을 다 알려주는 홍보 문구라니. 문학 사기 사건에 관한 책을 자꾸 사들이는 취미.2003년 12월~2004년 1월_오보와 환불. 로스앤젤레스에서 빅토리아시대 소설 읽기는 불가능함. 균형 잡힌 소설 섭취.-샬롯 무어, 조지와 샘 에서샬롯 무어는 자폐아들을 키우는 일에 대해 솔직한 글을 쓰면서도 그해 가장 우스운 책을 써낸다. 2004년 2월_먹을 수 있는 시. 표준 대 일상. 복도에서 유모차를 치우는 콜걸 일의 무의미함.2004년 3월_새로운 과제로 연휴와 화해함. 독서권을 만들어야 함. 문화 매체들 간의 권투 경기.2004년 4월_자신의 요리(와 글)에 대한 혐오. 아마존 리뷰. 논픽션 속의 암흑가가 현실의 암흑가보다 재미는 없지만 여흥거리는 많다는 점.2004년 5월_디킨스를 읽고 소개하기로 한 약속 지키기. 간결함에 대한 통렬한 반박. 컴퓨터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고전. 소설 속의 나약한 젊은 여자들.-찰스 디킨스, 데이비드 코퍼필드 에서‘디킨스의 햄릿’인 이 책에서 뽑은 해당 부분은 ‘고루!’라는 소리를 자주 외치는 노인이 들려주는, 전체 플롯의 전개와는 무관한 우스운 이야기들을 늘어놓는다.2004년 6월_고통당하는 삶을 들여다보는 일의 장점. 나쁜 문학 패거리 대 요란한 갱스터 패거리. 피임.-토니 호글랜드, 「이루어질 수 없는 꿈」여기 소개하는 토니 호글랜드의 시는 독자에게 욕설을 내뱉게 하지 않는 현대시다. 2004년 7월_기묘하고 비과학적인 방식으로 독서가 독서를 낳음. 만화가 고전과 충돌함. 야한 이메일.2004년 8월_괜찮은 팝 소설. 추상적인 소설을 쓰는 작가들. 천박한 이야기를 하는 경향.2004년 9월_제목을 밝힐 수 없는 문예 소설. 이름을 밝힐 수 없는 전기. 블록버스터. (같은 책에 등장하는!) 합장과 상어.2004년 10월_사촌 간의 섹스. 인스턴트 클래식. 다 읽기는 불가능함.-패트릭 해밀턴, 하늘 아래 2만 개의 거리 에서딱 하룻밤 콜걸 만에 디킨스에서 마틴 에이미스로 날아가고 싶은가? 그렇다면 패트릭 해밀턴이 해답.2004년 11월_평균적인 비평가의 미친 듯한 변덕. 꽉 찬 책장이 드디어 제몫을 해냄. 혁신이 실수처럼 보이지 않는 때.-안톤 체호프, 서신 속의 삶 에서안톤 체호프가 전하는 유용한 조언과 터프한 사랑.2005년 2월_밥 딜런의 비법(과 묵시록적 상상력). 필립 로스 이해하기.2005년 3월_가로등에 부딪치지는 않지만 그래도 스릴러를 즐겁게 읽는 일에 대하여. 친구의 책에 조연으로 등장함. 아주 늙은 사람 그리고 아주 젊은 사람과 어울리기.-사라 보웰, 암살 휴가 에서작가가 그라머시 파크에서 사라 보웰로부터 역사수업을 받는다.2005년 4월_문예 소설은 이제 그만. 소설에서 예전에 살던 곳을 만나는 즐거움. 해외 판권은 없지만 존 해리스에게 박수갈채를.2005년 5월_새에 관한 책을 보는 국가 간의 취향 차이. 진정한 범죄소설의 과거(카포티)와 현재(가우어비치). 진정으로 독자를 끌어들이는 책 두 권.2005년 6월~7월_나의 한계와 타협하기. SF 이해불가. 에이드리언 몰의 발견. 음악 고문. 이달의 ‘친구가 쓴 책’.2005년 8월_마틴 에이미스와 메릴린 로빈슨이 현대 클래식인가? 내 여동생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책을 쓰다. 월터 모슬리가 시리즈와 단행본에 대한 나의 이론을 무효화하다.2005년 9월_책에 대한 흥미를 잃음. 세계 최고의 서점들. 인생에 미치는 문학의 심오한 영향. 콜걸 -제스 월터, 시티즌 빈스 에서제스 월터 소설의 멋진 첫 장면에서, 빈스는 콜걸을 도와주고 그녀의 고객과 오럴 섹스에 대한 흥미로운 철학적 토론을 벌인다. 2005년 10월_ 캉디드 는 별 볼일 없음. 미국인의 삶에 대해 읽음. 2005년 11월_앤서니 버지스가 마이클 프레인에 대해서 한 말은 옳기도 하고 그르기도 하다. 영화 원작에 놀라다. 어느 친구의 엉터리 추천작.2006년 2월_욕 잘하는 필립 라킨. 로버트 펜 워렌이 오딧세이보다 나을까? 나의 새로운 성서.2006년 3월_이제부터는 동물에 대한 책만 읽을지도. 타인을 위한 글쓰기 책. 윌리엄 쿠퍼 읽기.-제니 어댈, 유령작가 에서제니 어댈은 주인공의 사랑이 반드시 이루어지면서 동시에 너무나 섹시한 연애소설을 대필해야 한다는 사실을 쮾게 된다.2006년 4월_사악하고, 학대적이며, 여성혐오적인 행동에 대한 결정판. 존 베츠먼의 훌륭한 추천 세 가지. 신작 소설에서 시트콤 「디 오피스」가 카프카를 만나다.-조슈아 페리스, 호모 오피스쿠스의 최후 에서조슈아 페리스는 직장 생활의 미스터리에 세속성을 담아낸다. 게다가 재미있게 그려낸다.2006년 5월_위치를 순환시키는 책들에 관한 가설. 달 위를 걷기와 지구를 엉망으로 만들기. 그래픽 노블의 장점들. 성서를 잘못 인용하는 책에 가치가 있을 수 있나?2006년 6월_투어중에 책 바꾸기. 끔찍한 사건에서 서사의 일관성 만들어내기. 괴짜경제학 콜걸 을 읽으면서 똑똑하다고 느끼는 것. 하지만 대체 무슨 이야기인거야?옮긴이의 글닉 혼비가 읽은 책 찾아보기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 Core 1 American School Textbook Reading Key Core 1
시리즈로 계속 공부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역사 지리 문화 수학 미술 음악등 다양한 과목에 대한 정리가 이루어져 있어 초등학교 고학년부턱 베이직 시리즈로 쭉 읽으면서 Core 단계로 중학교까지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식의 습득과 영어어휘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한단원씩 짧은 시간에 끝낼수 있어 독해책이외에 한권더 읽기어휘 향상을 위해 사용하기 좋은것 같습니다.미국 교과서 분야 부동의 1위, 초중등 영어 분야 스테디셀러 ‘키출판사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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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으면 어떻게 돼요?
1. 도서명 : 죽으면 어떻게 돼요?2. 저자 : 페르닐라 스탈펠트 글·그림 / 이미옥 옮김 3. 판형 : 153*224*10mm 4. 가격 : 9500원 / 판매가 약 8,550원 5. 페이지 : 36쪽 6. 내용 구성 죽으면 어떻게 될까?? 다들 한 번쯤 그렇게 생각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는 그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서 얘기해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죽으면 겪는 주변 사람들의 변화들도 묘사해준다. 책의 구성 방식이 굉장히 자유롭고, 자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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